브랜드블로그 운영을 대행을 맡길 때, 관리비용은 정말 천차 만별입니다.
관리해주는 업체나 대표의 명성이나 유명세에 따라서도 다르며,
관리해주는 항목이나 완성도에 따라서도 천차 만별입니다.
금액대로 환산해보면 50만원에서 수 백만원까지 이를 정도로 그 갭이 큽니다.
너무 비싼 곳에 맡기기에는 매월 관리비용이 부담스럽거나,
블로그 관리에만 마케팅 비용을 모조히 투자해서
다른 광고/마케팅에는 투자하기 어려워지기도 하고
너무 싼 곳에 맡기기에는 관리를 제대로 안해주거나 직접 쓰는게 나을 정도로
형편업이 글을 써주는 곳도 있어서 돈주고 맡기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그럼, 블로그 월 관리비는 어느정도의 비용을 쓰는게 적정할까요?
아래 3가지 유형으로 알아보고, 가장 맞는 방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수 백만원씩 관리비용을 받는
블로그 대행업체?
수 백만원씩 관리비용을 받는 업체의 특징은 크게 2가지 입니다.
첫째, 블로그 대행업체 대표가 유명합니다.
개인 퍼스널브랜딩이 중요해진 시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보면 유명 유튜버나 기업인
강사 출신 등에 블로그대행업체 대표들이 많습니다.
구독자수도 몇 만명이며 소비자심리학, 논리적인 글쓰기 등에 대한 전문지식이 뛰어난 분들입니다.
블로그 운영대행을 해주지만
대표도 사람이기 때문에 10개 업체 이상에 블로그를 혼자 운영해줄 수는 없습니다.
소수정예로 관리해주기 때문에, 매우 높은 수준에 블로그운영을 해주지만 시간당 비용이 비싸서, 매월 수 백만원 정도의 블로그 월관리비용이 발생됩니다.
객 단가가 500만원 이상에 서비스를 판매하시거나
매월 3~400만원 정도의 블로그 관리비용은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정도의
자본을 가진 기업분들이 맡기기에는 좋습니다.
그 정도 객단가가 나오지 않으면,
월 관리비용으로 쓴 돈만큼 회수를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런 유명한 블로그대행업체 대표가 직접 관리해주는 곳에 맡기는 분들은
대형 병원, 법률 사무소와 같이 고액의 서비스를 취급하는 기업들이 대 부분입니다.
실제로 그런 대표님들이 공략하는 클라이언트 대상도 일치합니다.
해당 산업에 전문지식 수준이 높은 대표에게 직접 맡기는 것은 꽤 괜찮은 결정이 될 수 있지만,
서비스 객단가 낮거나 애매한 실력에 대표에게 맡길 경우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둘째, 블로그관리대행 업체가 영세하거나 인력 배정이 큰 경우입니다.
블로그관리대행 업체들은 보통 많이 영세합니다. 오피스텔에서 한 두명이 운영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보통 이 단계에 있는 블로그관리대행 업체의 영업 전략은 박리다매가 아닌 고액의 클라이언트를 소수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1~2명에서 관리할 수 있는 업체의 수가 많지 않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그러니 50만원 미만의 업체를 5개~7개 운영한다고 해도 1명 월급도 제대로 받아가기 어렵습니다.
대표가 그렇게 유명하지 않아도 2~300만원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고액의 클라이언트로
5~10개소 정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그러니 가격이 비싸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인력 배정이 큰 경우도 그렇습니다.
블로그관리대행을 맡기려는 업체 입장에서하는 잘 관리해주는
1~2명에 담당자가 바뀌지 않고 온전히 우리 업체만 담당해주길 희망합니다.
블로그 대행업체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1명의 담당자에 최소 연봉은 3~4천만원을 넘습니다.
그럼 1~2명에 집중관리 인력을 클라이언트에 배정한다면,
3~5업체 씩만 관리를 맡기더라도 대행사의 회사 이익까지 고려하면
당연히 월 2~300만원 이상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위와 같은 경우에 산정된 비용 2~300만원은 ‘능력에 비례해서’ 산정된 가격이 아닌,
회사의 구조 상 어쩔 수 없이 산정된 금액이라는 점입니다.
실력이 보장된게 아니라는 점에서 맡기는 것에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너무 최저가만 고집하다 보면?
위와 같이 고액과외 느낌의 블로그 대행을 맡기길 원하지 않는 분들은 보통 직접 블로그를 쓰시거나,
프리랜서를 알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로그를 직접 꾸준하게 쓸 수 없는 이유는 아래 칼럼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프리랜서를 알아보시는 분들은 최대한 관리비용을 아끼면서 레버리지를 활용해서 시간을 절감하기 위함 입니다.
하지만, 프리랜서에게 일을 맡기면 아래 3가지에 아쉬운 점이 발생됩니다.
첫째, 프리랜서는 기획을 하지 않습니다.
수 백만원에 관리비용을 받는 대행업체는 모든 것을 다 기획 관리해줍니다.
단순히 블로그 운영에 대한 기획을 포함해서 마케팅을 운영하는 법과 심지어는 고객 상담에 대한 가이드를 전달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업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죠
하지만, 프리랜서는 딱 정해진 일만 처리합니다.
블로그에 주제는 어떤 것을 쓸지, 원고의 구성은 어떻게 쓸지 등 세세한 부분을 하나 하나 설명해야 합니다. 또한 설명한대로만 쓸 뿐 그 이상의 능동적인 것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둘째, 프리랜서는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리랜서는 보통 본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투잡이나 쓰리잡에 형태로 업체에 블로그를 운영합니다.
또한 사업가나 기업에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적당한 상도덕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제까지 올릴게요~ , 언제까지 수정할게요~ 등으로 약속을 하지만 실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아팠어요~, 다른 일이 생겨서 못했어요 등으로 개인 사정을 고려해줘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사업 일정에 맞춰서 일을 수행해야 하는데 이런 변수가 많아질 경우
일을 맡기는 입장에서 답답하거나 신뢰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프리랜서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프리랜서는 회사나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서비스를 어떤 절차로,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에 대한 메뉴얼과 시스템이 없습니다.
이번 달에 어떤것을 올릴까요? 글을 썼는데 한번 봐주세요,
이미지는 어떤거 쓸까요? 등
보통 대행업체라면 알아서 처리할 것을 하나 하나 캐물어 가면서 일을 진행하거나,
프리랜서의 개인 사정에 맞춰서 일이 뒤바뀌는 일도 허다합니다.
그렇다 보니, 래버리지를 활용하려고 프리랜서를 썼는데
오히려 시간도 쓰고 돈도 쓰고 결과물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업체에서 관리할 때는 블로그지수가 성과가 좋았는데
비용을 아끼기 위해 프리랜서한테 맡겼더니 블로그지수도 떨어지고
성과도 매우 저조해져서 다시 대행업체를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넷째, 프리랜서가 다음달에는 맡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프리랜서에게 일을 맡기면서 불편한 부분은 피드백을 주며 호흡을 맞췄다고 하더라도
다음 달에는 해당 프리랜서가 더 이상 일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내가 받는 돈 이상에 시간이 들어간다고 생각될 경우나
지시사항이 많아서 귀찮다고 느껴지게 될 경우나 본업이 다시 바빠진 경우
그리고 더 비싼돈을 주는 업체가 생겼거나 등에 이유로
더 이상 일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통보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계약된 시간과 비용을 초과하는 정도의 일을 요구하는 기업에게도 문제가 있겠지만
기업과 기업에 거래였을 경우 그런 부분을 감안하여 비용을 측정하고,
만약 그런 부분이 있다면업무을 조율하는 등에 과정을 거치겠지만
프리랜서에게는 그 정도의 책임은 없습니다.
결국, 손발 다 맞춰놨던 프리랜서가 떠나면 다시 새로운 프리랜서를 뽑아서
복잡한 과정을 거치거나 결국 답답해서 업체에게 맡기거나 직접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블로그운영 대행을 맡겨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 장점을 제외하면 대부분 전체적으로 리스크가 더 큽니다.
똑같은 마케팅비용 200만원,
잠재고객 수는 4배 차이?
블로그관리비용이 동일한 포스팅 수에
50만원인 업체와, 100만원인 업체와, 200만원인 업체가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랬을 때 200만원의 비용을 어떻게 분배하여 마케팅 할 수 있을지 구상 해 보겠습니다.
CASE A
|
비용 : 200만원 광고 클릭 유입 수 : 500건
|
[200만원]
|
CASE B
|
비용 : 200만원 광고 클릭 유입 수 : 2,000건
|
[100만원] 블로그관리 / 매월10회 포스팅 관리
|
[50만원] 플레이스 광고 / cpc 1,000원 기준 (500건 클릭)
|
[50만원] 당근마켓 광고 / cpc 500원 기준 (1,000건 클릭)
|
CASE C
|
비용 : 200만원 광고 클릭 유입 수 : 2,330건
|
[50만원] 블로그관리 / 매월10회 포스팅 관리
|
[50만원] 플레이스 광고 / cpc 1,000원 기준 (500건 클릭)
|
[50만원] 당근마켓 광고 / cpc 500원 기준 (1,000건 클릭)
|
[50만원] 인스타&페북 전환광고 / cpc 1,500원 기준 (333건 클릭)
|
단순히 광고를 클릭하고 블로그로 유입된 잠재고객 수로만 비교해본다고 하더라도
블로그 광고 1개에 집중하는 것과, 여러 광고 채널을 같이 사용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CASE A : 잠재고객 수 2,333명
CASE B : 잠재고객 수 2,000명
CASE C : 잠재고객 수 500명
물론
‘플레이스, 당근마켓, 인스타&페북’ 광고의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키워드를 검색하여 콘텐츠를 조회한 사람들이 아닌
광고에 흥미 정도의 관심을 가지고 클릭한 사람이라는 점에는 ‘전환율’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접근하더라도 ‘잠재고객’이 될 수 있는 클릭수는 4배 이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에 경우 전체 유입자수가
‘검색엔진의 검색수’와 ‘키워드 노출 점유도’에 큰 영향을 받고 한정성이 큰 단점이 있습니다.
검색이 저조한 시즌에는 10건 포스팅 작성으로 예상한
유효 조회수 500건 보다 훨씬 저조할수 있고
전체 검색량(쿼리)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20~30건 이상 포스팅을 작성하더라도
최대 조회수를 더 늘리는 것이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마케팅 관리비용이 비싼 경우 이렇게 다른 광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는 점을 고려해야 하며,
운영하시는 사업이 100% 블로그로만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인생을 건 마케팅 투자에 어떤 분배율을 가지고 접근할 것인가는 충분한 고려를 해야합니다.
블로그 대행업체는 반드시 비용으로만 판단하기에는
콘텐츠 퀄리티나 운영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아래 칼럼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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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없는 블로그 대행업체 거르는 5가지 방법(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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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블로그 운영을 대행을 맡길 때, 관리비용은 정말 천차 만별입니다.
관리해주는 업체나 대표의 명성이나 유명세에 따라서도 다르며,
관리해주는 항목이나 완성도에 따라서도 천차 만별입니다.
금액대로 환산해보면 50만원에서 수 백만원까지 이를 정도로 그 갭이 큽니다.
너무 비싼 곳에 맡기기에는 매월 관리비용이 부담스럽거나,
블로그 관리에만 마케팅 비용을 모조히 투자해서
다른 광고/마케팅에는 투자하기 어려워지기도 하고
너무 싼 곳에 맡기기에는 관리를 제대로 안해주거나 직접 쓰는게 나을 정도로
형편업이 글을 써주는 곳도 있어서 돈주고 맡기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그럼, 블로그 월 관리비는 어느정도의 비용을 쓰는게 적정할까요?
아래 3가지 유형으로 알아보고, 가장 맞는 방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수 백만원씩 관리비용을 받는
블로그 대행업체?
수 백만원씩 관리비용을 받는 업체의 특징은 크게 2가지 입니다.
첫째, 블로그 대행업체 대표가 유명합니다.
개인 퍼스널브랜딩이 중요해진 시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보면 유명 유튜버나 기업인
강사 출신 등에 블로그대행업체 대표들이 많습니다.
구독자수도 몇 만명이며 소비자심리학, 논리적인 글쓰기 등에 대한 전문지식이 뛰어난 분들입니다.
블로그 운영대행을 해주지만
대표도 사람이기 때문에 10개 업체 이상에 블로그를 혼자 운영해줄 수는 없습니다.
소수정예로 관리해주기 때문에, 매우 높은 수준에 블로그운영을 해주지만 시간당 비용이 비싸서, 매월 수 백만원 정도의 블로그 월관리비용이 발생됩니다.
객 단가가 500만원 이상에 서비스를 판매하시거나
매월 3~400만원 정도의 블로그 관리비용은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정도의
자본을 가진 기업분들이 맡기기에는 좋습니다.
그 정도 객단가가 나오지 않으면,
월 관리비용으로 쓴 돈만큼 회수를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런 유명한 블로그대행업체 대표가 직접 관리해주는 곳에 맡기는 분들은
대형 병원, 법률 사무소와 같이 고액의 서비스를 취급하는 기업들이 대 부분입니다.
실제로 그런 대표님들이 공략하는 클라이언트 대상도 일치합니다.
해당 산업에 전문지식 수준이 높은 대표에게 직접 맡기는 것은 꽤 괜찮은 결정이 될 수 있지만,
서비스 객단가 낮거나 애매한 실력에 대표에게 맡길 경우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둘째, 블로그관리대행 업체가 영세하거나 인력 배정이 큰 경우입니다.
블로그관리대행 업체들은 보통 많이 영세합니다. 오피스텔에서 한 두명이 운영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보통 이 단계에 있는 블로그관리대행 업체의 영업 전략은 박리다매가 아닌 고액의 클라이언트를 소수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1~2명에서 관리할 수 있는 업체의 수가 많지 않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그러니 50만원 미만의 업체를 5개~7개 운영한다고 해도 1명 월급도 제대로 받아가기 어렵습니다.
대표가 그렇게 유명하지 않아도 2~300만원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고액의 클라이언트로
5~10개소 정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그러니 가격이 비싸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인력 배정이 큰 경우도 그렇습니다.
블로그관리대행을 맡기려는 업체 입장에서하는 잘 관리해주는
1~2명에 담당자가 바뀌지 않고 온전히 우리 업체만 담당해주길 희망합니다.
블로그 대행업체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1명의 담당자에 최소 연봉은 3~4천만원을 넘습니다.
그럼 1~2명에 집중관리 인력을 클라이언트에 배정한다면,
3~5업체 씩만 관리를 맡기더라도 대행사의 회사 이익까지 고려하면
당연히 월 2~300만원 이상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위와 같은 경우에 산정된 비용 2~300만원은 ‘능력에 비례해서’ 산정된 가격이 아닌,
회사의 구조 상 어쩔 수 없이 산정된 금액이라는 점입니다.
실력이 보장된게 아니라는 점에서 맡기는 것에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너무 최저가만 고집하다 보면?
위와 같이 고액과외 느낌의 블로그 대행을 맡기길 원하지 않는 분들은 보통 직접 블로그를 쓰시거나,
프리랜서를 알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로그를 직접 꾸준하게 쓸 수 없는 이유는 아래 칼럼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프리랜서를 알아보시는 분들은 최대한 관리비용을 아끼면서 레버리지를 활용해서 시간을 절감하기 위함 입니다.
하지만, 프리랜서에게 일을 맡기면 아래 3가지에 아쉬운 점이 발생됩니다.
첫째, 프리랜서는 기획을 하지 않습니다.
수 백만원에 관리비용을 받는 대행업체는 모든 것을 다 기획 관리해줍니다.
단순히 블로그 운영에 대한 기획을 포함해서 마케팅을 운영하는 법과 심지어는 고객 상담에 대한 가이드를 전달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업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죠
하지만, 프리랜서는 딱 정해진 일만 처리합니다.
블로그에 주제는 어떤 것을 쓸지, 원고의 구성은 어떻게 쓸지 등 세세한 부분을 하나 하나 설명해야 합니다. 또한 설명한대로만 쓸 뿐 그 이상의 능동적인 것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둘째, 프리랜서는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리랜서는 보통 본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투잡이나 쓰리잡에 형태로 업체에 블로그를 운영합니다.
또한 사업가나 기업에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적당한 상도덕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제까지 올릴게요~ , 언제까지 수정할게요~ 등으로 약속을 하지만 실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아팠어요~, 다른 일이 생겨서 못했어요 등으로 개인 사정을 고려해줘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사업 일정에 맞춰서 일을 수행해야 하는데 이런 변수가 많아질 경우
일을 맡기는 입장에서 답답하거나 신뢰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프리랜서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프리랜서는 회사나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서비스를 어떤 절차로,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에 대한 메뉴얼과 시스템이 없습니다.
이번 달에 어떤것을 올릴까요? 글을 썼는데 한번 봐주세요,
이미지는 어떤거 쓸까요? 등
보통 대행업체라면 알아서 처리할 것을 하나 하나 캐물어 가면서 일을 진행하거나,
프리랜서의 개인 사정에 맞춰서 일이 뒤바뀌는 일도 허다합니다.
그렇다 보니, 래버리지를 활용하려고 프리랜서를 썼는데
오히려 시간도 쓰고 돈도 쓰고 결과물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업체에서 관리할 때는 블로그지수가 성과가 좋았는데
비용을 아끼기 위해 프리랜서한테 맡겼더니 블로그지수도 떨어지고
성과도 매우 저조해져서 다시 대행업체를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넷째, 프리랜서가 다음달에는 맡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프리랜서에게 일을 맡기면서 불편한 부분은 피드백을 주며 호흡을 맞췄다고 하더라도
다음 달에는 해당 프리랜서가 더 이상 일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내가 받는 돈 이상에 시간이 들어간다고 생각될 경우나
지시사항이 많아서 귀찮다고 느껴지게 될 경우나 본업이 다시 바빠진 경우
그리고 더 비싼돈을 주는 업체가 생겼거나 등에 이유로
더 이상 일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통보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계약된 시간과 비용을 초과하는 정도의 일을 요구하는 기업에게도 문제가 있겠지만
기업과 기업에 거래였을 경우 그런 부분을 감안하여 비용을 측정하고,
만약 그런 부분이 있다면업무을 조율하는 등에 과정을 거치겠지만
프리랜서에게는 그 정도의 책임은 없습니다.
결국, 손발 다 맞춰놨던 프리랜서가 떠나면 다시 새로운 프리랜서를 뽑아서
복잡한 과정을 거치거나 결국 답답해서 업체에게 맡기거나 직접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블로그운영 대행을 맡겨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 장점을 제외하면 대부분 전체적으로 리스크가 더 큽니다.
똑같은 마케팅비용 200만원,
잠재고객 수는 4배 차이?
블로그관리비용이 동일한 포스팅 수에
50만원인 업체와, 100만원인 업체와, 200만원인 업체가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랬을 때 200만원의 비용을 어떻게 분배하여 마케팅 할 수 있을지 구상 해 보겠습니다.
CASE A
비용 : 200만원
광고 클릭 유입 수 : 500건
[200만원]
블로그관리 / 매월10회 포스팅 관리
정보성+홍보성 포스팅발행
키워드 50% 점유
점유 키워드 조회수 100건 기준 / 토탈 조회수 (500건(가정치)
CASE B
비용 : 200만원
광고 클릭 유입 수 : 2,000건
[100만원]
블로그관리 / 매월10회 포스팅 관리
정보성+홍보성 포스팅발행
키워드 50% 점유
점유 키워드 조회수 100건 기준 / 토탈 조회수 (500건(가정치))
[50만원]
플레이스 광고 / cpc 1,000원 기준 (500건 클릭)
[50만원]
당근마켓 광고 / cpc 500원 기준 (1,000건 클릭)
CASE C
비용 : 200만원
광고 클릭 유입 수 : 2,330건
[50만원]
블로그관리 / 매월10회 포스팅 관리
정보성+홍보성 포스팅발행
키워드 50% 점유
점유 키워드 조회수 100건 기준 / 토탈 조회수 (500건(가정치))
[50만원]
플레이스 광고 / cpc 1,000원 기준 (500건 클릭)
[50만원]
당근마켓 광고 / cpc 500원 기준 (1,000건 클릭)
[50만원]
인스타&페북 전환광고 / cpc 1,500원 기준 (333건 클릭)
단순히 광고를 클릭하고 블로그로 유입된 잠재고객 수로만 비교해본다고 하더라도
블로그 광고 1개에 집중하는 것과, 여러 광고 채널을 같이 사용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CASE A : 잠재고객 수 2,333명
CASE B : 잠재고객 수 2,000명
CASE C : 잠재고객 수 500명
물론
‘플레이스, 당근마켓, 인스타&페북’ 광고의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키워드를 검색하여 콘텐츠를 조회한 사람들이 아닌
광고에 흥미 정도의 관심을 가지고 클릭한 사람이라는 점에는 ‘전환율’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접근하더라도 ‘잠재고객’이 될 수 있는 클릭수는 4배 이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에 경우 전체 유입자수가
‘검색엔진의 검색수’와 ‘키워드 노출 점유도’에 큰 영향을 받고 한정성이 큰 단점이 있습니다.
검색이 저조한 시즌에는 10건 포스팅 작성으로 예상한
유효 조회수 500건 보다 훨씬 저조할수 있고
전체 검색량(쿼리)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20~30건 이상 포스팅을 작성하더라도
최대 조회수를 더 늘리는 것이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마케팅 관리비용이 비싼 경우 이렇게 다른 광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는 점을 고려해야 하며,
운영하시는 사업이 100% 블로그로만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인생을 건 마케팅 투자에 어떤 분배율을 가지고 접근할 것인가는 충분한 고려를 해야합니다.
블로그 대행업체는 반드시 비용으로만 판단하기에는
콘텐츠 퀄리티나 운영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아래 칼럼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보면 도움되는 칼럼
실력없는 블로그 대행업체 거르는 5가지 방법(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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